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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획자는 "이걸" 잘하는 사람이다.

https://youtu.be/zJ6vKcbiAwQ 많은 사람들이 '기획'이라는 단어에 아이디어나 전략을 떠올리지만, 실제로 시장에서 살아남는 기획자는 실행을 통해 결과를 내는 사람입니다. 이 영상은 “기획자의 실행력”이라는 주제를 중심으로, 기획자가 아이디어만 던지고 끝나서는 안 되는 이유를 짚어주는 콘텐츠입니다. #기획자의생각 #실행하는기획자 #브랜드기획#기획실무 #기획브이로그 #기획은실행이다#기획자의일상 #기획학교 #기획자의책상 #실무기획

EP 19. “이것” 빠진 기획은 팔리지 않는다

상품을 기획할 때, 가장 먼저 던져야 할 질문이 있습니다.바로 이거예요.“이 제품은 누구를 위한 제품인가요?”이 질문이 빠지면,기획은 추상적이고 제품은 무의미해집니다.❌ 너무 넓은 타깃은 누구도 만족시키지 못합니다“20~40대 여성이라면 누구나”“요즘은 다들 민감성 피부니까”“MZ세대는 디자인 좋아해”이런 기획은 흔하지만, 실제로는 아무도 정확히 겨냥하지 못합니다.마치… 활을 쏘는데 과녁이 안 보이는 것과 같아요.✅ 타깃은 좁을수록 선명해집니다기획은 정밀할수록 강해집니다.예를 들어 이런 사람을 상상해볼게요.이름: 민지나이: 34세직장인 / 오전 7시에 일어나 출근민감성 피부, 아침마다 시간에 쫓김기초 화장품을 간소화하고 싶어함→ 이 타깃을 위한 제품은“5분 안에 끝내는 저자극 올인원 루틴”메시지도 선명하..

기획 인사이트 2025.06.20

모든 걸 신경 쓰면 모든 걸 잃어버립니다

『신경 끄기의 기술』 리뷰 – 당신은 무엇에 집중하고 있습니까? “신경을 끄는 게 무책임한 게 아니다.오히려, 책임감 있는 선택이다.” 이 책의 핵심은 단순합니다.모든 것에 신경 쓰지 말고, 정말 중요한 것에만 집중하라.하지만 그 단순함을 실천하는 건 꽤 어려운 일입니다. 1. 우리는 왜 불필요한 것에 신경을 쓰는가?SNS, 비교, 타인의 시선, 완벽주의, 불안…우리는 끝없이 외부 자극에 반응하며 삽니다.기획자라면 더더욱 그렇습니다.내가 만든 콘텐츠에 몇 명이 반응했는지,경쟁 브랜드는 뭘 하고 있는지,직장 내 평가, 시장의 피드백…결국 우리 뇌는 과부하에 시달리고,정작 의미 있는 기획을 할 시간과 에너지를 잃어버립니다. 2. 중요한 것에 신경 쓰는 기술이 책에서 가장 인상적인 말은 다음과 같습니다. “우..

책 기록 2025.06.18

기획서 문장, 어떻게 써야 할까?

250616_기획서 문장, 어떻게 써야 할까?기획서가 ‘읽히지 않는다’는 피드백,들어보신 적 있으신가요?‘글이 복잡하다’, ‘말은 많은데 핵심이 없다’,혹은 ‘읽어도 뭘 하자는 건지 모르겠다’는 말들.이유는 단순합니다. **기획서의 문장 구조가 설득을 방해하고 있기 때문이에요.**---## 1. 기획자는 ‘말 잘하는 사람’보다 ‘글 잘 쓰는 사람’회의 때 말은 잘하는데,막상 기획서를 보면 정리가 안 돼 있는 경우 많죠.기획자는 결국 문서로 설득하고,그 문서를 통해 누군가를 움직여야 해요.즉, **기획자의 문장은 곧 설득의 도구**입니다. ---## 2. 좋은 기획서 문장의 3가지 원칙**1. 주제 중심으로 쓸 것**→ 문장은 ‘무엇이 중요한가’를 중심으로 써야 합니다.**2. 군더더기 없이 쓸 것**→ ..

기획 인사이트 2025.06.16

치약도 고체로 쓴다고요?

치약. 매일 2번은 사용하는 생활 필수품이죠.그런데 어느 날 문득 이런 질문이 들었습니다."왜 치약은 늘 짜는 거지?"기획자는 사소한 질문 하나에서 시작합니다.이번 아이디어노트에서는 ‘고체 치약’이라는 낯선 선택지를 살펴보려 합니다.🧴 치약 튜브의 불편한 진실기존의 치약은 대부분 플라스틱 튜브에 담겨 있습니다.하지만 이 튜브는 재활용이 거의 되지 않습니다.알루미늄 + 플라스틱 + 내용물 잔여물 → 복합재질압착해도 잔량이 꽤 남아 낭비됨1년에 버려지는 치약 튜브가 수억 개에 달한다고 합니다.이런 비효율은 ‘무심코’ 쌓인 습관의 결과입니다.하지만 기획자는 이 지점을 ‘다르게 볼 기회’로 삼을 수 있어야 합니다.🌱 고체 치약의 등장이런 문제점을 해결하기 위한 대안으로 등장한 것이 바로 고체 치약입니다.형태..

아이디어 노트 2025.06.13

기획은 문제를 해결하는게 아닙니다.

https://youtu.be/1MEDPhTVKR4 - YouTube www.youtube.com 기획, 그거 아이디어 싸움 아니었나요? 아니더라고요.흔히들 '기획' 한다고 하면 머릿속에 반짝이는 '아이디어'를 제일 먼저 떠올리는 것 같아요. 뭐, 틀린 말은 아니죠. 기발한 아이디어는 분명 기획의 중요한 요소니까요. 그런데 말이죠, 저는 기획 일을 하면 할수록 아이디어 자체보다는 **'어떤 방향으로 나아갈 것인가'**를 정하는 게 훨씬 중요하다는 생각을 자주 하게 됩니다. 왜냐고요? 단순한 아이디어 하나로는 기획이 완성되지 않기 때문이에요. 우리가 기획서를 쓸 때를 생각해보면 알 수 있죠. 그냥 "이 아이디어가 좋아요!" 하고 끝나는 경우는 없잖아요. "왜 이 아이디어가 필요한가요? 이 아이디어를 통해 ..

미세플라스틱의 경고_취미는과학

https://www.youtube.com/watch?v=9Tcry58_vqY차 한 잔 속에 숨겨진 12억 개의 비밀– 기획자 시선으로 본 미세 플라스틱 이슈요즘 커피 대신 차를 마시기로 했습니다.몸을 위해서, 건강을 위해서.하지만 그렇게 믿고 마신 그 차 안에 ‘12억 개의 미세 플라스틱’이 숨어있다고 한다면, 어떻게 받아들여야 할까요?▍차, 건강하다고 믿었지만대부분의 사람들이 무심코 사용하는 티백, 사실 종이가 아닌 ‘플라스틱’이라는 사실을 알고 계셨나요?티백의 주된 소재는 ‘폴리프로필렌’이라는 고분자 플라스틱입니다. 이 소재는 열에 강하고 형태가 잘 유지되기 때문에 티백 제조에 널리 사용되지만, 뜨거운 물에 담기는 순간 미세 플라스틱이 방출되기 시작합니다.1개의 티백에서 발생하는 미세 플라스틱의 양..

EP 18. 제품에 집착하지 마세요. ‘문제 정의’에 집착하세요.

좋은 기획은 제품이 아니라 ‘문제’에서 시작됩니다. 기획자라면 누구나 좋은 제품을 만들고 싶어 합니다.좋은 성분, 세련된 패키지, 유니크한 콘셉트… 그런데 아무리 좋아도, 시장에서 실패하는 경우가 많죠.그 이유는 간단합니다. 👉 문제를 정확히 정의하지 않았기 때문입니다. ❌ 제품 중심 사고의 함정“요즘 레티놀이 대세니까 넣자”“새로운 원료야, 차별화될 거야”“이 디자인이면 인스타에서 반응 오겠지?”하지만 고객은 절대 이렇게 말하지 않습니다.“레티놀이니까 사야지!”가 아니라,“요즘 피부가 푸석한데, 뭔가 해결 방법 없을까?”👉 바로 여기서 기획이 시작되어야 해요. ✅ 고객의 문제 정의가 먼저입니다고객이 겪는 불편을 먼저 포착하지 않으면그 어떤 ‘좋은 제품’도 반쪽짜리 기획입니다.예를 들어, 이런 접근은..

기획 인사이트 2025.06.06

불구가 된 미국 | 트럼프 대통령의 개인 철학을 보다

https://youtu.be/RCn3NQNVE8g “시스템이 망가진 게 아니라, 원래 그렇게 설계되었다”우리는 왜 ‘정상’을 믿고 살아왔을까.『불구가 된 미국』은 말합니다.이 사회의 많은 문제는 실패가 아니라,**지배층의 이익을 위해 ‘정교하게 설계된 결과’**라고.의료, 교육, 정치, 언론까지.겉으론 공정한 듯 보이지만내부 구조는 철저히 기득권 유지 시스템으로 작동합니다.이 책은 미국을 말하지만,우리의 시스템을 돌아보게 합니다. #불구가된미국 #기획하는남자 #기획자의책상 #실무교육 #기획학교 #책리뷰 #기획인사이트

책 기록 2025.06.04

기획서 목차, 도대체 어떻게 짜야 할까?

기획서를 처음 쓰는 사람이라면 가장 먼저 부딪히는 벽, 바로 **‘목차를 어떻게 짜야 하지?’**입니다. --- ## 1. 목차는 기획서의 ‘설득 시나리오’다 기획서에 정해진 틀은 없습니다. 하지만 **‘흐름’이 없는 기획서**는 읽는 사람도, 설득도 어렵습니다. 기획서의 목차는 단순한 나열이 아니라 **읽는 사람의 생각을 움직이는 시나리오**입니다. --- ## 2. 가장 기본적인 목차 구조 이건 어떤 기획서든 **기본적으로 갖춰야 할 순서**입니다. 1. **개요**: 이 문서가 무엇을 다루는지 한 줄로 정리 2. **배경 및 문제 정의**: 왜 이 기획이 필요한가 3. **제안 내용**: 문제를 해결할 구체적인 제안 4. **실행 계획**: 실행 일정, 담당자, 예산 등 5..

기획 인사이트 2025.06.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