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디어 노트

어떤 직종이든 이건 무조건 해야 합니다.

creatordesk 2024. 12. 6. 1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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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획자의책상이란 콘텐츠를 만들게 된 취지가 우리 20대, 그리고 30대의 경력자 분들, 또는 경력이 없지만 다른 직종으로 이직을 희망하시는 분들을 위해 내가 할 수 있는 걸로 도와주자라는 취지였어요.

 

처음 사회생활을 해서 어떻게 시작해야 할지, 어떤 일을 해야 할 지도 막막한 취준생분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많이 해요. 그래서 오픈카카오톡도 지금 개설을 막 시작한 상태입니다. ㅎ

 

저도 처음 사회생활할 때가 생각이 납니다. 저는 쿠* MD일로 사회생활을 시작했어요. 그 때는 쿠*이 이제 막 성장하기 시작할 때여서 중소기업이었어요.

 

중소기업 MD로 일을 하면서 신입으로 배우느라 바빴지만, 일을 왜 해야 하고 어떻게 해야 하는지 모르고 일을 외워서 하는 방식이었습니다. 그래서 일을 해도 효율도 안나고 실수도 잦아서 일이 너무 힘들고 괴로웠어요.

지금에서야 생각해보면 어이없는 실수고 서투르다고 생각이 들지만 그런 경험들을 통해서 많이 성장할 수 있었던 것들도 사실인 것 같아요. ㅎ

 

신입일 때 가장 힘들었던 점은 들어오는 일을 어떻게 정리를 해야할 지 모르겠다는 거였어요. 어떤 제품을 취급하는지 어떻게 업무를 진행해야 하는지, 이 일이 어떻게 돌아가는지 아무 것도 모르니까요.

 

 

업무에서 가장 선행이 되어야 하는 것이 바로 업무 자체에 대한 기획입니다. 실제로 회사를 들어가면 전략이나 어떤 방법론이 없이 시작하게 되는 경우도 많고, 체계가 안 잡혀 있는 곳은 일단 두드려보면서 일을 하는 경우도 많아요. 우리나라의 90프로가 중소기업인데 체계가 없다는 이유로 그냥 나올 수는 없잖아요.

 

 

만약 대기업을 목표로 한다고해도 마찬가지라고 생각합니다. 대기업에서는 더욱이 누군가가 일을 내려주면 우리는 그 일을 완수해야 하는데, 기획하지 않은 일은 분명 문제가 생기더라구요. 또 대기업은 일의 대부분이 기획이고 나머지는 협력업체에 넘겨주기 때문에 프로세스에 대한 이해가 되어야 일을 할 수 있어요.

 

기획을 배우고 싶거나 기획일에 대해 궁금한데 방법을 모르시겠다면 언제든지 저에게 편하게 말 걸어 주세요. 제가 아는 지식과 같이 기획과 일에 대해서 고민하고 함께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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