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을 살면서 놀라게 된 점(feat. 피곤한 사람들)

https://youtu.be/USHk5zvGRHI

 

 

세상을 살다보면 참 피곤할 때가 많잖아요. 저는 제일 피곤한 부분이 사람관계라고 생각이 들더라구요.

제일 중요한 것이지만 제일 힘든 것이라 생각이 들고, 사람 관계는 안 할 수가 없으니 말이에요.

이왕 태어나졌는데 하필 맹수도 아니고 사람으로 태어나서 아무리 내향형 인간이어도 관계는 필수라는게 참… 어려운 종목인거 같아요.

뭐 인간은 사회적 동물이라니까 받아들일 수 밖에 없긴한데 ㅎㅎ 사람들과 뭘 안하고 혼자서 살 수는 없겠죠?... ㅠ

저는 특히 본인의 생각대로 주변을 맞추려고 부단히 애를 쓰는 사람들이 좀 피곤한 것 같아요.

살다 보면 내 생각과 안 맞을 수 있고, 다르게 흘러갈 수도 있는데 그 부분을 용납을 못하고 꼭 끼워맞추려는 사람들이 더러 있더라구요.

물론 제가 상대방의 생각은 존중하려고 하지만, 이 끼워 맞춤이 저에게 화살이 오면 정말 피곤하더라구요 ㅠ

여러분들도 그런 사람들을 마주해보신 적이 있으신가요?

그런 사람들이 친구가 될 수도, 직장 상사가 될 수도, 심지어 가족일 수도 있다는 ㅠ

회사 생활을 하다 보면 일을 함에 있어서도 그런 분들을 종종 목격하곤 합니다.

일에 있어서 명확한 디렉션이 있는 것은 환영할 만한 것이지만, 근거가 없이 본인의 주관적인 생각이 근거가 된다면 정말 어려운 일이더라구요.

이런 사람들은 우리가 바꿀 수 있다는 생각은 하면 안되는 것 같아요..

그들은 그들이 틀렸다는 것을 인지하면 다행이지만 실패를 겪더라도 그것을 다른 요인으로 탓을 돌리는 경우까지 있더라구요

저 또한 최대한 객관적이고 합리적인 이유와 근거를 토대로 하려고 노력하고 있네요.

이런 분들은 피하는 것 외에는 답이 없는 것 같아요. ㅎㅎ

혹시 어울리거나 갈등을 해결할 수 있는 방법을 아시는 분들이 있다면 댓글 달아주세요 저도 배우고 싶습니다.

세상에는 정말 놀라운 것들이 많지만 이런 사람관계의 스트레스는 강도가 좀 쎈 것 같네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사람 관계를 잘 헤쳐 나가는 긍정적인 사람이 되고 노력을 많이하는 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