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문적인 직업을 위해서는 이게 필수입니다.
요새 저 자신이 너무 지름길과 빠름에 길들여지지 않았나 생각이 많이 들어요.
한국의 빨리빨리 문화와 누군가의 기준과 사회적 기준에 맞추려는 노력들이 가끔은 힘들게 느껴지는 것 같아요.
우리는 우리 그 자체로도 충분히 멋있는데 말이죠.
오늘의 시사에서는 교양이 가지는 너무 좋은 말들을 해주고 계세요.
교양은 오솔길이며 전문적인 지식을 습득하기 위해 필수적인 요소라고 이야기 합니다.
땅을 파려면 넓게 파야 하는데 넓이가 없으면 깊이 팔 수 없다. 지식의 전문성도 이와 마찬가지라고 합니다. 깊이 지식을 파기 위해서는 많은 넓이를 파는 교양이 필요하다는 것이다.
한국에서는 집단과 범주로의 이해하려는 경향이 크며, 화자를 범주화하는게 이해하기 편하기 때문에 그런 식으로 이해한다고 합니다. 이는 지적인 게으름이며 한국은 집단주의가 아직 남아 있는 부분도 일부분으로 설명할 수 있습니다. 내가 어느대학 어느과, 어떤 자격증이 있는지가 더 중요하게 보는 것이 현실이라는 것이죠.
이는 지나친 편견을 불러올 수 있는 해악이 있다. 경쟁이 지속적으로 있는 한국.
전문가 중에는 일부 전문 지식을 독점하려는 경향도 발견할 수 있다고 합니다.
교양을 갖추는데 제약이 되는 조건은? liberal이란 단어가 있는데 이는 자유롭다, 어딘가에 얽메이지 않는 자유로움을 의미합니다. 본인이 관심이 있다면 규격화하고 틀을 만드는 것은 교양을 갖추는데 제약이 되는 조건이라고 합니다.
“문과라서 이과라서 모르는 게 아니라 그냥 교양이 부족하다”라고 일침하기도 합니다.
교양을 쌓기 좋은 것은 강의나 책을 보는 것입니다. 지식 습득은 글이 말보다 더 좋다고 합니다. 교양은 쌓다보면 서로 연결이 되어 시너지가 납니다.
그리고 지식과 교양을 습득하다 보면 개별 지식을 추상화, 구조화, 패턴화가 머리 속에서 일어나 강력한 무기가 됩니다. 특히 역사 분야는 교양의 전제라고도 할 수 있는 중요한분야라고 이야기합니다.
현재 한국에서 교양이 가지는 의미는 지식의 기초 체력이며 기본인데, 스펙을 쌓는 것에 집중하고 권장하는 사회는 지름길만을 가는 경향이 있다. 교양은 오솔길 같아서 잠깐 쉬기도 하고 여유롭게 걷기도 하며 관계를 하는 것이라고 말합니다.
지금의 한국에서 인생의 소중한 가치가 물질적 풍요라고 이야기 하는 유일한 국가입니다. 이에 대해서는 조금 더 고민해봐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한국에 사는 우리는 어느 순간 지위와 위치로만 상대를 바라보고 편견과 경쟁을 지속하고 있는 것은 아닐까요?
더 좋은 직업, 더 좋은 삶을 위해 스펙이 아닌 교양이 필요한 때인 시기인 것 같습니다.
출처: YOUTUBE, 교양 없으면 안 되는 이유 [ft. 영화평론가가 역사 얘기해도 되는 이유]